[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가 출시 0.5주년을 맞았다. (자료=네오위즈)
■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0.5주년 기념 업데이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가 출시 반년을 맞아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네오위즈는 자회사 파우게임즈에서 개발한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서비스 0.5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게임 인기 영웅들을 다시 소환할 수 있는 ‘하프 애니버서리 특별 픽업 이벤트’를 연다. 영웅 소환권 20개와 기원 무기 소환권 20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모험 드랍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프 애니버서리 출석 이벤트’와 ‘2025년 신년 출석 이벤트’도 개최한다. 각각 7일차와 14일차로 이뤄진 미션을 수행하고 ‘하프 애니버서리 특별 미션’에도 참여하면 최대 3장의 ‘가가브 전설 선택권’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가가브의 전설’ 영웅은 ▲구원자 어빈 ▲초월자 마일 ▲캡틴 토마스 ▲순백의 게르드 등 최고 등급으로 구성됐다. 또 출석체크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영웅 소환권 ▲기원무기 소환권 ▲레드가넷 ▲성장 재화 등 보상을 지급한다.
영웅 ‘스코티아’에게 바치는 종을 도적단에게 빼앗긴 뒤 이를 되찾는 이야기를 다룬 이벤트 스토리도 공개됐다. 스토리 완료시 ▲태초의 에테르 2개 ▲영웅 소환권 10개 ▲기원 무기 소환권 10개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공식카페에서는 추첨을 통해 게임 굿즈를 지급하는 사행시 이벤트와 스피드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친구 전용 스페셜 쿠폰을 매주 지급한다.
엠게임이 ‘귀혼M’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자료=엠게임)
■ ‘귀혼M’,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PvP 신규 맵 ‘카르마’ 추가
엠게임은 ‘귀혼M’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P가 가능한 신규 맵 ‘카르마’ 지역이 추가된다. 카르마 지역은 80·90·100·110·120레벨 등 총 5개의 맵으로 구성되며 마물 경험치가 기존 대비 30% 증가한다. 자유로운 유저 간 PvP가 가능하며 새로운 속성 공격력을 가진 마물이 등장한다. PvP 결과에 따라 카르마 포인트와 명성치가 지급되고 카르마 조각 및 카르마 장비 레시피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보스 ‘혈옥수’도 새롭게 선보인다. 80레벨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쉬움·보통·어려움 등 3가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다. 최대 6인 파티로 공략 가능하며 보스를 처치하면 ‘혈옥수 씨앗’을 획득해 차원 상점에서 소환수 및 다양한 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신규 보스 추가를 기념해 오는 4월 23일까지 혈옥수 처치 이벤트가 진행된다.
캐릭터 전투 능력을 보조해 주는 ‘강령’ 2종도 추가된다. 강령은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육성 시스템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강령은 ‘십이요진’과 ‘십이요묘’ 2종이며 신규 강령 추가에 따라 강령 도감 23종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문파 제단에서 봉인 장비를 한 번에 여러 개 넣을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된다. 41레벨 이후부터 진행이 가능한 일일 의행 5종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