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의 신서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자료=엔씨소프트)

■ 리니지2M, ‘집결의 바람: 신서버 사이하’ 사전예약 시작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의 신서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엔씨는 26일 ‘리니지2M’에서 ‘집결의 바람: 신서버 사이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3월 11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참여자는 영구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는 ‘집결의 바람 반지’를 받는다. 신서버 ‘사이하’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는 ▲사이하의 기사단 지원 보급품 ▲사이하의 탈 것 상자 ▲사이하의 성장 지원 상자를 추가로 받는다. 기존 오리진·리저브 월드 이용자에게도 ‘집결의 탈 것 상자’와 ‘집결의 성장 지원 상자’를 제공한다.

엔씨는 3월 12일 에덴과 엘모아덴에 이은 3번째 리저브 월드 ‘사이하’를 업데이트한다. ‘사이하’는 과거 플레이 이력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가치 회귀’ 콘셉트의 신서버다.

이용자는 ▲전체 월드에서의 최고 레벨 ▲다이아 사용 이력 ▲신서버 ‘사이하’ 누적 접속에 따라 최대 3만 상점 다이아와 희귀 클래스·아가시온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오리진·리저브 월드의 업데이트 상세 내용은 3월 5일 공개한다.

3월 5일 저녁 8시에는 라이브 방송 ‘L2M 스테이지’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개발진이 출연해 ‘집결의 바람: 신서버 사이하’ 업데이트와 ‘인터루드 쿠폰’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L2M 웜업: 개발자 사전 Q&A’ 이벤트도 연다. 3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질문과 의견을 남기면 그에 대한 답변을 생방송에서 제공한다. 질문자 중 1000명을 선정해 햄버거 모바일 쿠폰을 선물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300일 감사제가 열린다. (자료=넷마블)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300일 감사제 실시

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300일 기념 축제를 연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출시 300일을 기념해 감사제를 실시하고 신규 서버 '시아르'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넷마블은 감사제의 일환으로 이용자 전원에게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레벨 70까지 신속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지원 효과를 제공하며 기간제 영웅 장비 풀세트와 정령 및 탑승물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감사제 이벤트로 ‘부스팅 증표 상점’과 ‘성장 출석부’를 운영한다.

또한 신규 파티 던전 ‘혹한의 전당’을 추가했다. 낫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보스 ‘수라하’가 등장하며 얼음 폭풍과 빙결 등 냉기 계열의 다양한 광역 공격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제작 완료된 의상의 능력치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과 착용한 의상의 외형은 그대로 유지한 채 다른 의상의 능력치를 적용할 수 있는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PvP 전장인 통합 필드에 3군도가 확장됐으며 쌍검사를 제외한 모든 직업의 스킬 그래픽이 한층 화려하게 개선됐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 300일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