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세아제강지주가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인한 시황 악화 및 북미 에너지향 강관 판가 하락으로 연간 수익성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지난해 매출액 3조6912억원, 영업이익 2251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4일 공시했다.
세아지강지주는 “2025년 미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로 북미 에너지향 강관 제품의 수요 증가 및 업황 개선 기대한다”며 “오는 3월 해상풍력하부구조물 생산법인 세아윈드 상업 생산 돌입 및 탄소중립 솔루션 사업 확대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