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 순창공장과 초록우산전북지역본부는 최근 순창군청에서 최영일 순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청정원 바자회 노사 공동 후원행사’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자료=순창군)

[한국정경신문(순창)=최창윤 기자] 대상(주) 순창공장(공장장 박동숙)과 초록우산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최근 순창군청에서 최영일 순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청정원 바자회 노사 공동 후원행사’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12월 7일 열린‘제18회 청정원 바자회 노사 공동 후원행사’를 통해 마련된 2000만 원으로 취약계층 아동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는 청정원 제품 판매를 비롯해 일일 찻집, 먹거리 장터, 놀이마당, 풍선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숙 대상(주)순창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구미희 초록우산전북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순창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추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상(주) 순창공장과 초록우산전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순창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