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기장관,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 참석..딥테크 중심 기술사업화 지원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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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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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이 심층기술(딥테크) 중심의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지난 20일 오후 대전 ICC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5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심층 기술(딥테크) 중심 기술사업화로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연구개발특구!’를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유 장관과 이장우 대전시장 및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과방위 소속 국회의원 등 연구개발특구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 행사를 시작으로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시상식과 연구소기업 2000호 현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구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담은 기념영상 상영 등도 이어졌다.
유 장관은 환영사에서 연구개발특구가 그간 국가 연구개발 성과 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를 견인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딥테크 기반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세계 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략기술 및 심층기술 기반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해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연구개발특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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