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DC형 수익률 1위 기록..연간수익률 12.9%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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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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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미래에셋생명의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IRP)의 연간수익률이 각각 전 금융권, 보험업권에서 1위를 차지했다.
17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 분기 미래에셋생명 DC형 퇴직연금 연간수익률은 12.91%를 기록했다.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와 함께 개인형(IRP형) 연간수익률은 12.05%로 보험업권 1위에 올랐다.
DC형 퇴직연금 금융권 평균 수익률은 ▲은행 8.30% ▲증권 8.14% ▲보험 5.49%로 나타났으나 미래에셋생명은 12.9%를 달성해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IRP의 수익률도 각 업권별 평균을 모두 상회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 배경에는 ‘글로벌MVP펀드’ 시리즈가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최초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 ‘글로벌MVP펀드’ 시리즈는 미래에셋생명의 전문가가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 흐름에 따른 분기별 펀드 선택으로 운용된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퇴직연금의 수익률 관리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이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을 통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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