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친환경자동차 튜닝 현황 발전 방향 제시..여수서 세미나 개최

최창윤 기자 승인 2024.12.16 12:56 의견 0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4단계)을 통해 튜닝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에서 튜닝산업 연관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세미나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료=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 이하 전남TP)는 전라남도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4단계)을 통해 튜닝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여수 유탑마리나호텔&리조트에서 튜닝산업 연관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세미나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성길 과장을 초청 '친환경자동차 튜닝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아가 교통약자를 위한 튜닝 추진배경 및 사례로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한 튜닝 ▲고령(고위험) 운전자를 위한 튜닝 ▲사용 후 배터리 튜닝 ▲전기차튜닝 EV컨버젼 등을 제시했다.

또 회계법인길인 최명호 공인회계사를 통한 정부보조금 회계교육의 일환으로 '사업비 불인정 기준 및 그 예시'를 들어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독려했으며 사람숲 컨설팅 양지현 대표를 통해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기술'로 성과를 내는 팀으로 나아가기 위한 동료 간의 소통법, 언어 표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남TP 이정관 본부장은 “친환경자동차 수요증가에 따른 이동수단의 변화에 기업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 신규사업에 적용하고 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아갈 선도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도록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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