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행복나눔봉사단, 소라면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따뜻한 정 나눠 기뻐"

최창윤 기자 승인 2024.11.13 17:59 의견 0
여천NCC㈜ 행복나눔봉사단은 최근 여수시 소라면 대포2리(남해촌·구족도·원구족도·가마등 마을)를 찾아가 60여 명 어르신을 모시고 합동 생신잔치를 열었다. (자료=여수시)

[한국정경신문(여수)=최창윤 기자] 여천NCC㈜ 행복나눔봉사단(회장 김승훈)은 최근 여수시 소라면 대포2리(남해촌·구족도·원구족도·가마등 마을)를 찾아가 60여 명 어르신을 모시고 합동 생신잔치를 열었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여천NCC㈜ 행복나눔봉사단을 비롯해 여수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도 참여해 왕관 씌우기, 큰절 올리기, 떡케이크 절단,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승훈 회장은 “대포2리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9년간 합동 생신잔치를 마련해 준 여천NCC㈜ 행복나눔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천NCC㈜ 행복나눔봉사단은 2004년 화양면 ‘사랑, 해 빨간밥차’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물품 및 결연후원, 어르신 나들이,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