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선포식' 원광대서 오는 27일 개최

최창윤 기자 승인 2024.11.25 09:41 의견 0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는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선포식을 27일 오후 2시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료=원광대학교)

[한국정경신문(익산)=최창윤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는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선포식을 27일 오후 2시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원광대·원광보건대가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됨에 따라 구성원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산·학·병·연 기관 연계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원광대, 원광보건대가 공동 주최하고 원광대와 원광보건대가 주관하는 가운데 지자체, 대학, 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원광대 동문 중창단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황진수 원광대 부총장이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를 발표하고 주요 참석자들의 원광대·원광보건대 글로컬대학30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비전 선포가 이어진다.

한편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는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며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을 통해 양 대학의 강점인 의료 및 보건 전(全) 분야 학과 보유 역량 및 RIS(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농생명·바이오 중심대학 역량을 결집하여 건강하게 살고(의·생명), 안전하게 먹고(농생명), 행복하게 누리는(생명 서비스)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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