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신규 던전 ‘잊혀진 네베의 동굴’ 추가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9.25 17:53 의견 0
카카오게임즈가 ‘아키에이지 워’의 신규 던전 ‘잊혀진 네베의 동굴’을 선보였다. (자료=카카오게임즈)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아키에이지 워’의 새로운 렐름 던전을 오픈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렐름 던전 ‘잊혀진 네베의 동굴’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잊혀진 네베의 동굴’은 ‘네베의 메아리’의 하위 렐름 던전으로 55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입장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픈되며 보스 몬스터 ‘그릇된 설인 락슈르’ 처치 시 전설 등급 기술책과 전설 등급 제작 도면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던전 ‘어둠의 실험실’도 업데이트됐다. 매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열리는 야간 던전으로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PK 걱정 없이 사냥을 즐기며 ‘어둠의 보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정원의 잎새’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규 태초 등급의 그로아 ‘공허의 에르고나’도 추가됐다. 착용 시 서포트 스킬 ‘공허의 손길’을 통해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공허의 중심’을 사용해 광역 피해를 추가로 가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등급의 신규 그로아와 탈것 6종이 추가됐으며 관련 컬렉션도 확장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단풍이 물드는 미션 달성 이벤트’는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각종 성장 및 컬렉션 아이템과 ‘눈부신 11회 소환권 상자’ 10개를 획득할 수 있다. 10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정원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도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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