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민 대상 맞춤형 상담 진행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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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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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가 다가오면서 인테리어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대한민국 사상 최대 단일 규모 아파트라 불리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둔촌주공 주택재건축 공사를 통해 탄생하는 아파트로 지상 최고 35층 85개 동으로 총 1만 2032세대가 입주하는 '미니 신도시급' 단지를 자랑하고 있다. 올 11월 말경 입주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순에는 사전점검일이 예정되어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샘과 입주박람회 전문업체 홍대INT기획이 협력해 주관하며 올림픽파크 포레온 예비입주자 모임 카페를 통해 사전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번 입주박람회는 가구부터 가전, 청소, 이사 등 입주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전문가의 가구 상담뿐만 아니라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한샘 부스에는 한샘의 홈스타일링 전문가가 상주해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맞춤형 입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은 올림픽파크 포레온 아파트와 관련해 39㎡·59㎡·84㎡ 등 평형대별 3D 아파트 도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거주 공간을 3D로 구현해 침실과 거실, 서재, 드레스룸, 홈카페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별 가구 배치를 제안한다.
한샘 부스에서는 입주민들에게 최대 7%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인기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을 3% 추가 할인한다. 또 견적 상담시 사은품 증정과 함께 포시즌 매트리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이전 대한민국 최대 규모 단지였던 헬리오시티 입주박람회 등 여러 대규모 입주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의 입주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이번 입주 박람회를 통해 많은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입주 준비를 마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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