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KBS1 동행 출연한 포항 5남매 가정에게 영어학습 지원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9.03 11:22 의견 0
바인그룹이 21번째 학습지원으로 동행 463회 ‘살림 9단 열 살 예나’ 편에 출연한 5남매 중 11세, 10세인 첫째와 둘째 예린, 예나 자매에게 교육환경 및 학습을 지원한다. (자료=바인그룹)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2021년도부터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과 협업으로 출연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바인그룹의 ESG 슬로건을 실천하고 있다.

21번째 학습지원으로 동행 463회 ‘살림 9단 열 살 예나’ 편(2024. 6. 15.방영)에 출연한 5남매 중 11세, 10세인 첫째와 둘째 예린, 예나 자매에게 교육환경 및 학습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동행 463회 ‘살림 9단 열 살 예나’ 편은 포항에 사는 먹성 좋고 말썽꾸러기들인 남동생 세명을 돌보는 예린, 예나 자매의 이야기이다. 두 자매는 만성신부전으로 일주일에 3번씩 신장 투석하는 엄마를 위해 친구와 노는 시간도 포기하고 살림꾼이 되었다.

친구와 놀고, 잠자는 시간조차도 줄였지만 집안 살림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두 자매의 소식에 바인그룹은 코칭교육계열사 상상코칭의 영어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내용은 지난 8월 31일 동행 471회를 통해 소개되었다.

이번 영어 학습지원을 함께하는 상상코칭 양한울 코치는 “두 자매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모님을 돕고, 동생들을 살피는 것이 대견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다”며 “영어를 많이 어려워한다고 들었는데,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바인그룹은 학교나 기관 등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위캔두 프로그램도 무료로 지원하면서 리더십과 인성함양, 목표와 시간관리 등의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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