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ESG경영 가치 실천

박순희 기자 승인 2024.04.01 10:17 의견 0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1일 부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자료=부산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부산)=박순희 기자]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1일 부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평소 사용하고 있는 개인 텀블러와 에코백을 들고 참여를 인증하며 “의미 있는 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개인적 실천뿐 아니라 부산테크노파크 임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작년 전직원이 참여하는 ESG선포식을 통해 친환경 경영, 인권․윤리 경영 가치 실천을 선언한 바 있다.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수립해 작년 감축 목표인 5%(이산화탄소 환산시 약 235톤)를 달성하고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생명의 숲 등 지역 환경 단체들과 기부 및 공동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아울러 이차전지 및 수소 기반 에너지 생태계 전환 등 사업 전반에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이번 챌린지에는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위원회 25인이 함께하며 범국민 참여 운동의 의미를 실천했다. 1999년 첫발을 내딛은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 25주년을 맞이해 시민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5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