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의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택소비재 부문 상을 받았다. (자료=한국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의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택소비재 부문 상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가능성을 경영활동의 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해 온 성과가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글로벌 2만3000여개 기업을 평가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25개 기업만 받은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5회 선정됐다. 2014년과 2015년에도 이 부문의 전신인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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