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위메이드는 제1기 위퍼블릭(Wepublic)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서포터즈의 모집에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지원했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투명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에 대한 이해도와 프로젝트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64명이 선발했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4월 12일까지 위퍼블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DAO(탈중앙화 자율조직)를 개설하고 분산원장 기반의 신개념 포인트 시스템 위퍼블릭 포인트를 이용해 자금을 모으는 등 여러 활동이 가능하다.

위메이드는 서포터즈들이 발대식에서 ‘위퍼블릭 도전 골든벨’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위퍼블릭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임직원 멘토링을 진행하고 매달 활동비와 프로젝트 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