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정보석)이 운영하는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가 지난 15일 크리스마스 행사 ‘THE 빛나는 우리, THE 감사한 오늘’ 행사를 개최했다. (자료=삼선실버복지센터)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정보석)이 운영하는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가 지난 15일 크리스마스 행사 ‘THE 빛나는 우리, THE 감사한 오늘’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스더블유헬스케어(대표 이의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현태(거리의 시인 래퍼)의 흥겨운 레크리에이션과 가수 강창렬, 가수 곽동현(팬텀싱어 준우승), 트로트 트리오 몸빼걸스(황은정, 선호빈, 지영원)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센터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캘리그라피, 삼선갤러리, 종이접기, 손뜨개 등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 작품전시회와 실버돌 방송댄스, 핸드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과 작품전시, 발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신 삼선실버복지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는 지역과 사회에서 복지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정보석 명예 이사장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복지사업과 문화나눔 전파에 앞장 서고 있는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이며,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박진희 기자 pre-jini@hanmail.net 박진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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