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화오션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1척을 1630억원에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해당 선박이 오는 2026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 가격은 달러로 환산할 시 척당 1억255만달러에 달한다. 암모니아 운반선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는 만큼 수익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