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의회 제 1차 본회의 모습.(자료=인천연수구의회)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인천연수구의회(의장 편용대)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8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수구의회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지난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현장방문과 소관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윤혜영 의원의 능허대축제, 이제 친환경 축제로, 정보현 의원의 시각장애인 보행환경 개선과 점자서비스 제공 확대 제안 등 2건의 5분 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인천연수구의회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자료=인천연수구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1차 회의에서 의회사무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27일 2차 회의에서 제259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며 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천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 및 다가치세움소 건립현장을 현장 방문해 운영실태 전반과 현장 관계자들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자료=인천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 및 다가치세움소 건립현장을 현장 방문해 운영실태 전반과 현장 관계자들의 현안 사항을 청취했고 19일 제2차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처리했으며 20일부터 26일까지는 기획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인천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5곳을 현장 방문해 운영실태 전반과 현장 관계자들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자료=인천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 동곡어린이공원, 농원근린공원, 사모지근린공원, 학나래근린공원, 송도2근린공원 등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5곳을 현장 방문해 현안상황을 살펴보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리며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조속히 쾌적한 도시공원이 조성되길 당부했다.
이어 지난 19일 제2차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 및 보고안을 심의하고 20일부터 26일까지는 자치도시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천연수구의회 제 2차 본회의 모습.(자료=인천연수구의회)
지난 2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민협 의원의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전력 공급 지연 문제와 국가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윤혜영 의원의 연수구의 올해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된 구정 업무 계획에 대한 구정 질문을 통해 의견 개진 및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고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를 마친 편용대 의장은 “제258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기간동안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심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연수구의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259회 정례회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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