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정책연구회(노인정책연구회)가 연수구의회 회의실에서 2차 세미나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인천연수구의회)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정책연구회(노인정책연구회)는 13일 연수구의회 회의실에서 2차 세미나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행복정책연구회 대표의원인 김영임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장현희·박현주·한성민 의원과 서울시복지재단 하석철 연구위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신상준 부연구위원, 서던포스트 안준택 차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1차 세미나 이후 정리된 설문문항을 토대로 실시된 연수구 노인복지관 이용자 집단심층면접조사(FGI)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의원연구단체 소속의원과 연구진이 함께 집단심층면접조사에 참여했으며(청학 노인복지관 : 박현주 의원, 연수구 노인복지관 : 김영임, 한성민 의원, 송도 노인복지관 : 장현희 의원) 질의 문항은 이용실태, 프로그램 수요, 복지관 운영실태, 기타의견 등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3곳의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및 시설환경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세부적인 질의에서는 성별, 연령별 상이한 결과가 나타났다.

김영임 대표 의원은 “연구진과 소속의원들의 하나된 마음으로 조사에 참여해 질적으로 우수한 조사결과가 나와 감사하다” 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물에는 적절한 대안제시를 통해 연수구 노인복지관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선근 기자 ksg2028@naver.com 김선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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