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에서 1위로 꼽혔다. (자료=한국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에서 1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매김한 점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31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위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 구축 등 바탕으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