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클리닉] 임플란트 부작용 최소화 위해 계획부터 신중히 세워야

편집국 승인 2023.01.30 09:00 의견 0

30일 연세퍼스트치과의원 이승준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지, 또 수술부터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료=한국정경신문]

[논산 연세퍼스트치과의원=이승준 대표원장] 인공치아인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상실하게 되었을 때 가장 많이 고려되는 대체 수단이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자연치아 자리에 인공치근을 식립 후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연치아의 기능을 90%까지 회복 할 수 있고, 심미성이 우수해 관리를 잘 해준다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훌륭한 대체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 부작용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임플란트 부작용으로 수술 후 음식물이 자주 끼거나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주위염, 임플란트 나사가 풀리거나 부러지는 등 적지 않은 임플란트 부작용 케이스가 주변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임플란트는 고난이도 수술이기 때문에 치과를 꼼꼼하게 알아봐야 한다. 임플란트를 부작용 없이 받기 위해선 첫번째로 내원하려는 치과에 임플란트의 경험이 많은 전문의들이 상주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 해 봐야 한다.

특히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숙련도가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한다. 두번째는 치과 내 수준 높은 디지털 장비가 구비되었는지 여부를 확인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는 수술 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는 치과인지 확인 해 봐야 한다.

무엇보다 임플란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술 진행 전 환자 개개인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지, 수술부터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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