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힘을내요미스터리·굿바이싱글·안나·와일드로즈 출연진과 내용은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0.05 10:00 | 최종 수정 2019.10.05 10:01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가 ‘와일드 로즈’ ‘두번할까요’ ‘힘을내요 미스터리’ ‘굿바이 싱글’ 등을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KBS ‘영화가 좋다’에서는 새로운 인사를 건네고 있는 영화들과 주목할 만 한 영화를 소개한다.

<1+1>에서는 ‘힘을내요 미스터리’와 ‘굿바이 싱글’을 함께 조명한다. ‘힘을내요 미스터리’은 차승원 주연의 영화다. 가던 길도 멈추게 하는 심쿵 비주얼의 대복칼국수 반전미남 ‘철수’(차승원). 완벽한 외모와 달리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그의 앞에 어느 날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이 나타난다.

‘굿바이 싱글’은 김혜수, 마동석이 열연한 영화다. 대한민국 대표 독거스타의 임신 스캔들을 그린다. 온갖 찌라시와 스캔들의 주인공인 톱스타 ‘주연’(김혜수). 그러나 점차 내려가는 인기와 남자친구의 공개적 배신에 충격을 받고 영원한 내 편을 만들기 위해 대책 없는 계획에 돌입하게 된다.

<소문의 시작>은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주연의 ‘두번할까요’을 주목한다. 현우와 선영의 이혼 후 두 사람은 싱글라이프를 시작한다. 하지만 선영이 상철과 연애를 시작하고 상철과 현우가 옛 친구로서 재회하면서 세 사람의 싱글라이프는 꼬여만 간다.

<친절한 기리씨>에서는 사샤 루스 주연의 ‘안나’를 소개한다. 살기 위한 마지막 미션이 시작된다.
파리의 톱모델로 위장한 강력한 킬러 ‘안나’(사샤 루스)가 살아남기 위해 모든 위협을 제거해나가는 하드코어 킬링 액션이다.

<도도한 영화>에서는 제시 버클리 주연의 '와일드 로즈'를 다룬다. 타고난 가창력으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한 바에서 인기 몰이 중인 로즈의 꿈은 그곳을 벗어나 미국 내슈빌의 스타가 되는 것. 그런데 현실은 순간의 실수로 전과 경력까지 가지게 된 철없는 딸 그리고 10대 때 낳은 두 아이가 있는 싱글맘. 하지만 로즈의 1호팬을 자처한 고용주 수잔나와 엄마의 도움으로 런던 BBC를 거쳐 드디어 내슈빌 땅을 밟게 된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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