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3310호 공급..4일부터 청약 시작

김준혁 기자 승인 2022.10.03 10:33 의견 0
[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310호를 청약 받는다.

LH는 4일부터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을 제공하는 것이다.

LH는 올해 상반기 1·2차 정기 모집으로 7181호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 3차에서는 3310호를 청약 받는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2018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292호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1458호, 그 외 지역에 1852호가 배정됐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대상이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40∼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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