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자원 선순환 위해 나서..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MOU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9.28 10:04 의견 0
28일 한국마사회는 최근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지품자원순환공제조합(E-순환거버넌스)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밝혔다. 사진은 한국마사회 로고. [자료=한국마사회]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마사회가 자원 선순환을 위해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최근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지품자원순환공제조합(E-순환거버넌스)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마사회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세부 내용으로는 ▲(마사회)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 인계 및 재활용 적극협조 ▲(한국환경공단)원활한 회수체계 구축 위한 제도지원, 실적관리 및 적정처리 모니터링 ▲(E-순환거버넌스)폐전기전자제품을 안정적 운반 및 재활용 체계 마련 및 제반비용 부담 등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과 캠페인이 한국마사회 사업장은 물론 우리 주변에 버려져 있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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