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나노피아 2022 중간보고회 개최.."나노융합기술 널리 알릴 기회"
박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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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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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밀양)=박순희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개최될 예정인 제9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2 중간보고회를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주최기관인 경상남도, 밀양시와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세라믹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등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착수보고회 개최 이후 변경된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실무위원들과 행사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나노융합산업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시행사인 ▲산업전시회 ▲수출상담회 ▲IR컨설팅 ▲나노콘테스트 등을 비롯해 ▲대중세션 ▲나노인사이트 콘퍼런스 ▲산업기술교류회 ▲기업제품발표회 등으로 나노융합 기업인들과 참관인들을 위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나노피아가 동남권 최대 나노융합산업전시회로 자리 잡아 나노융합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산업전을 통해 밀양 나노융합기술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나노융합도시 밀양’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회를 맞는 나노융합산업전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산업전 최초로 밀양시 관내 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나노 관련 기업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장려하고 경상남도와 밀양시의 독보적인 나노융합 기술을 보다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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