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최첨단 물류기술 혁신 속도..'오더피킹 최적화 방법' 등 특허 등록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6.23 12:13 의견 0
CJ대한통운 동탄 풀필먼트센터에서 'AI 로봇 디팔레타이저'가 박스를 컨베이어벨트로 옮기고 있다. [자료=CJ대한통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CJ대한통운이 최첨단 물류기술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물류기술이 잇달아 특허를 취득하면서다.

CJ대한통운은 자체 TES물류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최첨단 물류 기술에 대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더피킹 최적화 방법과 '이기종 물류 자동화 설비의 통합 관리 방법 시스템', '디팔레타이저 시스템 및 그 제어 방법' 등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는 설명이다.

오더피킹은 창고에서 고객 주문 단위별로 물품을 출하하는 과정으로 오더피킹 최적화 방법은 신속하고 정확한 피킹 작업을 지원하는 알고리즘으로 개발됐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고객의 주문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빅데이터, AI를 바탕으로 한 첨단 물류 기술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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