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곽수아 기자] "단지 내 세상, 커뮤니티가 펼쳐진다!
집이 단순 ‘주거공간’에서 벗어나 ‘원스톱 라이프’ 주거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커뮤니티 시설이 필수. 건설사마다 각자 특성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는 데 적극적이다. 공원과 광장과 같은 환경은 물론 수영장, 교육시설까지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안으로 들어고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동북부권 대표 신도시로 자리 잡은 양주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가 눈길을 끄는 이유이기도 하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라운지카페 등 실용적인 커뮤니티 시설도 한가득 들어서 내집마련 예정자들의 눈길을 끈다.
주거환경과 커뮤니티 및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투시도
이 아파트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A-15블록에 들어선다. 모두 1566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실수요자가 많은 중소형 면적(66, 74, 84㎡)으로 구성한 빅 브랜드 대단지다. 모든 가구는 남향(남동, 남서향 포함) 위주로 설계해 햇볕이 잘들고 바람이 잘 통한다. 특히 건물의 동간 거리를 넓게 해 탁 트인 조망권과 일조권, 바람길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평면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없는 단열 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모든 외부 창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 차단에 효과적이다. 또 가족활동이 잦은 거실과 주방 공간에는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과 난방에너지를 크게 줄였다.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현관에 설치된 디지털 도어록과 목창호 도어록은 손잡이를 열림 방향으로 작동시켜 문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Red Dot)’을 수상한 배선기구가 적용된다.
이밖에 e월패드로 세대 내 전기, 가스, 수도의 사용량을 월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평균 사용량 비교, 전년 동월 사용량 비교, 사용 목표값 설정이 가능한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가 설치된다. 전기 소모량이 많은 등기구를 LED(발광다이오드) 등기구로 교체(현관센서등, 복도 다운라이트, 욕실등 포함 일부)해 저에너지 공동주택을 실현한다.
우수를 재활용해 조경용수로 사용 가능한 우수 재활용 시스템과 가족 구성원 각자 희망온도를 실별로 유지할 수 있는 온도조절 시스템도 갖춘다.
신도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도 눈길을 끈다. 단지 앞 초, 중, 고등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단지 근처 대규모 근린공원을 비롯해 독바위 근린공원, 인근 호수공원 등이 있어 환경도 쾌적하다. 양주신도시 중심상업시설과 대형의료시설 계획부지도 인접해 있다.
현재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을 비롯해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서울 삼성동에서 의정부로 이어지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도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자금부담도 줄였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계약금 10%를 2회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도록 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 1000만원, 2차는 1차분을 제외한 금액)로 초기 자금부담을 낮췄다.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현재 선착순으로 동과 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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