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단독 후원 '2022 교향악축제' 성황리에 마쳐..관람객 2만2000여명 방문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4.25 11:51 의견 0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주와 마르코 레토냐 지휘,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이 진행되고 있다. [자료=한화]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화가 단독 후원하는 교향악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한화는 '2022 교향악축제'가 전날(24일) 과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외 최정상급의 지휘자 20명과 22명의 협연자가 참여했고 축제 기간 동안 2만2000여명이 예술의전당을 방문해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2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총 20개 교향악단이 축제를 펼쳤다.

한화 관계자는 "2000년부터 23년째 교향악축제를 후원해오고 있다"며 "지금까지 총 394개 교향악단과 444명의 협연자가 무대에 올랐고 누적 관객은 55만명 규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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