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사 페스티벌 [자료=인삼공사]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KGC인삼공사가 건강 단일 컨셉으로 MZ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끌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이 4년 만에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7월 오픈 2만명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50배가 증가한 수치다. ‘건강’ 단일 컨셉만을 취급하는 정관장몰이 회원수를 단기간에 확보한 점은 식품업계 자사몰 중 이례적인 성과다.

다품목을 취급하는 종합쇼핑몰과 달리 ‘건강기능식품과 먹거리’ 분야에 집중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자사몰 전략이 통한 것이다.

자사몰의 회원수 증가는 곧 매출로 직결된다. 월평균 3만 건 이상 주문이 들어오고 판매 중인 상품수는 5000종이 넘는다. 2017년 첫해 33억에서 2020년 527억으로 3년 만에 16배로 성장했고 올해 6월까지 누적 매출액 276억원을 찍었다.

정관장몰의 또 다른 특징은 2~30대의 젊은 층 뿐만 아니라 40대까지의 ‘MZ세대’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다. 정관장몰의 소비자는 20대 24%, 30대 39%, 40대 24%로 세대별 균형있는 소비자 층을 확보했다. 정관장몰 만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상품과 참여형 이벤트로 경험율과 충성도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정관장몰은 100만 회원 돌파 및 오픈 4주년을 기념해 8월 22일까지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정관장몰 구매 시 경품 추천 이벤트가 준비됐다. 1등(1명)은 정몰 골드바 1냥, 2등(99명)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30포와 모델 송강 캘린더, 3등(300명)은 굿베이스 제주 적양배추브로콜리와 정몰 피크닉 돗자리, 4등(600명)은 정몰 캐릭터 굿즈 10종을 제공한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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