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스트리트형 상가가 온다!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2차'

곽수아 기자 승인 2017.08.31 08:59 의견 2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2차' 조감도


[한국정경신문=곽수아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대 들어서는 스트리트형 상가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2차'이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다.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2차는 1차와 2차 상가가 100미터 길이로 마주보고 있다. 이 상가는 단지 내 오피스텔(아파텔) 1490가구를 품고 있다. 길 건너편에는 7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의 배후수요를 끼고 있다.

특히 상가 근처에 신항 제1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국도 2호선, 부산역 등 광역 교통망이 있어 상권 활성화에 필수적인 유동인구도 많은 편이다. 상가 위쪽으로는 산책로가 있어 오가는 사람도 많다.

상가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1층, 2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 새 트렌드로 부상한 스트리트형 상가는 개방감과 집객력이 높아 인기가 많다. 산책을 하는 것처럼 거리를 걸으며 쇼핑을 할 수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2차 상가처럼 여기에다 교통망이 잘 갖춰져 드나들기 쉬우면 상가의 집객력은 배가된다. 이런 이유로 스트리트형 상가는 조기에 상권활성화가 가능해 대형 프렌차이즈 등이 선호한다.

로얄팰리스 분양 관계자는 "1490가구의 단지와 길 건너편 7000가구의 배후수요에다 교통망이 잘 갖춰져 접근하는 유동인구까지 합쳐져 상권이 조기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상가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47-1, 1347번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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