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개국 6주년 생일파티 ‘대박’..신규고객 1만6000명 유입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7.16 10:3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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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공영쇼핑]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공영쇼핑 6주년 개국일 행사가 대박을 터뜨렸다.

공영쇼핑은 개국일인 지난 14일 진행된 모바일 할인 행사에 신규 가입자 1만6000명이 몰리는 성과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평소 신규 가입자 수가 5000~6000명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날 신규 가입자 수 이외에도 온라인 방문자 수도 26만7000여명을 달성했으며 네이버 자사 검색량도 올해 최고 기록을 찍었다.

지난 14일 진행된 행사가 개국 이해 최초 전 품목 20% 할인 행사여서인지 주문액 또한 하루 45억원을 달성했다.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의 경우 오픈 이래 가장 높은 4200만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 위주의 혜택 제공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판매실적 가운데 모바일 앱 실적은 약 29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64%에 해당한다.

행사 기간 중 가장 판매 실적이 좋았던 상품은 여름 무더위와 장마기간 유용한 생필품이었다. 특히 여름철 수요가 높은 ‘크린팡 곰팡이 제거제품’ ‘풍기인견팬츠’는 각각 144%·170%의 실적을 보였다.

식품에서는 쌀 판매 실적이 눈에 띈다. ‘아산 맑은쌀’ ‘옥천농협 첫사랑쌀’ 등 약 6800포대가 판매됐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14일 공영쇼핑의 여섯 번째 생일날 실시한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개국 6주년을 맞이한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국민들이 신뢰하는 유통채널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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