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급식 서비스 질 향상 위해..아워홈, '어린이집 안전한 먹거리 공급 협약' 체결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7.12 08:1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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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안전한 먹거리 공급 업무협약 [자료=아워홈]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아워홈이 어린이 급식 서비스의 질을 올리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9일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경남 양산시 아워홈 양산2센터에서 박기남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분과별 위원장 등 8명, 최성렬 아워홈 Fresh Foodstuff 사업부장 등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식 내내 코로나 방역수칙은 준수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광역시 소재 어린이집 대상 식자재 공급을 비롯해 영유아 급식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함이다. 인적자원 교류 및 홍보 등 보유 자원을 활용한 상생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아워홈은 30여년간 쌓아온 식재사업 노하우와 우수한 제조, 물류 인프라로 신선하고 안전한 어린이 전용 식재 상품 700여 종과 농·축·수산물을 부산 어린이집에 공급한다. 또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어린이집의 균형발전을 위한 자원 및 정보·교육프로그램 제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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