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식자재로 외식 경험 질 올려..동원홈푸드, 서가김푸드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7.05 08:1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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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오른쪽)와 서인환 서가김푸드 대표가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동원그룹]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동원홈푸드가 안전한 식자재 공급으로 외식 경험의 품질을 올린다.

동원홈푸드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서가김푸드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서가김푸드가 운영하는 전국 140여개 ‘착한쭝식’과 ‘가든쿡’ 가맹점에 연간 8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착한쭝식은 2017년 론칭된 배달 전문 중식 프랜차이즈다. 짜장면 한 그릇에 2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다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인기가 높다. 가든쿡은 온라인 주문 앱을 중심으로 한 양식 파스타 전문 프랜차이즈다. 파우치에 담은 파스타용 소스들을 본사에서 직접 제공해 개별 점주들이 통일된 맛을 구현할 수 있다.

서가김푸드는 올해 프리미엄 양식 브랜드와 돈가스 브랜드 등 신규 프랜차이즈를 론칭할 계획이다. 동원홈푸드는 향후 해당 신규 브랜드 매장에도 식자재 공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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