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고라니 김희욱 "짐승 쳤을 때나 하는 반응" 런던남·런던피라냐 별명도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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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08:53 | 최종 수정 2021.01.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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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고라니 런던오빠 김희욱. [자료=유튜브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런던고라니가 화제다.
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런던고라니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나무위키 정보에 따르면 런던고라니는 금융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희욱을 말한다.
김희욱은 2019년 10월 7일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런던남 김희욱'으로 게스트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0월 31일 유튜버 신사임당[5] 과 경제 컨텐츠로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런던오빠라는 활동명으로 개인 채널을 운영하면서 여러 경제 관련 지식이 필요한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래 예명을 런던오빠로 지어 활동했다. 하지만 경미한 뺑소니 사고로 다리에 부목을 대고 와 다치게 된 사연을 소개하다 "어라? 이런건 짐승을 쳤을 때나 하는 반응인데?"라고 했다는 경찰의 반응으로 인해 팬들에게 런던고라니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후 김희욱을 인터넷에서 알게 된 이들은 모두가 그를 런던고라니라고 부르고 있다.
런던고라니 외에도 런던남, 런던피라냐 등의 별명을 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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