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진 아나운서 "네 갈게요" 크리스마스 커플 예고..다니엘 린데만 데이트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24 08:44 | 최종 수정 2020.12.24 08:49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김연진아나운서와 다니엘 린데만이 화제다.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김연진아나운서, 다니엘 린데만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23일 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인생 처음으로 소개팅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

다니엘의 소개팅 상대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연진이었다.

다니엘은 김연진 아나운서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김연진 아나운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대화도 잘 맞으면 좋을 것 같다"며 다니엘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다니엘은 "눈이랑 미소가 잘 통하는 사람. 독일 유머에 잘 웃어주고"라고 답했다.

소개팅 말미 다니엘은 "저 어때요?"라고 돌직구를 건네며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제안했다. 이에 김연진이 "네 갈게요"라고 응답했다.

크리스마스 커플 탄생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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