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루머 시달렸던 정수라 나이, '아이 아버지 직업' 거론까지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1.05 23:41 의견 0
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종편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정수라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그의 올해 나이는 58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히트곡 ‘아! 대한민국’을 열창, 출연진들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앞서 그는 12세란 어린 나이로 CM송 ‘종소리’로 데뷔했다. 이후 1982년 ‘그런 사람이 나는 좋아’로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받은 만큼 악성 루머에도 시달리기도 했다. 그는 원정출산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이 같은 의혹에 그는 “‘정수라가 애 낳으러 미국 갔다’ ‘(아이 아버지가) 동해안 땅부자라는 설, 서울 대형병원 대표이사 설, 이상한 얘기가 너무 많았다”고 방송에 출연해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당시 루머에 대한 의혹은 가라앉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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