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수돗물 ‘찬새미’, 원도심 순회 수돗물 우수성 적극 홍보
신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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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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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남 김해시는 물복지 정책과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 생산과정, 수돗물의 경제성, 친환경성 등을 홍보하면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료=김해시)
[한국정경신문(김해)=신상오기자] 경남 김해시는 이번달 원도심(동상·봉황동 등)을 돌면서 강변여과수를 품은 수돗물 ‘찬새미’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수돗물은 경제적으로 정수기에 비해 연 120배, 먹는 샘물에 비해 연 936배나 저렴하며 환경적으로도 먹는 샘물 대비 751배, 정수기 대비 1845배나 이산화탄소가 적게 배출된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실생활에 유익한 김해시 물복지 정책 홍보물과 수돗물 생산과정 등 수돗물에 대한 궁금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배부한다.
김영재 삼계정수과장은 “김해시 수돗물은 각종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한 고품질의 수돗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라며 “앞으로도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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