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30일 서울 마곡동에 신규 매장 ‘KFC 발산역점’을 오픈했다.

KFC 발산역점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에 위치한 이천이프라자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인근에는 이대서울병원을 비롯해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대형 시설과 오피스 빌딩, 각종 음식점이 즐비한 로데오거리 등이 있어 유동인구의 많은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KFC 발산역점은 최근 출시한 ‘치르르치킨’, ‘캡새버거’ 등 신메뉴를 비롯한 전 메뉴를 판매한다.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1+1 치킨나이트와 무료 와이파이, 징거벨 오더, 딜리버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인에 한해서는 치킨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도 선보인다.

또 오픈 당일인 30일에는 신규 매장 오픈을 알리기 위해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KFC 발산역점은 발산역 사거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2개의 지하철 출입구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매우 좋다”며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쾌적하고 청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박수진 기자 soojina627@naver.com 박수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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