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유재환 아파트가 화제다.

1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유재환 아파트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달라진 아파트를 공개했기 때문.

유재환의 아파트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웰카운티로 알려져 있다.

이날 유재환은 몇십 년 된 옷과 전축 등 앤티크한 물건들로 가득 찼던 집을 공개하고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시작했다.

이후 유재환의 집은 이른바 '부잣집 드라마 세트장'처럼 변했다. 거실 창을 가로막던 장식장은 다른 곳으로 옮겨져 채광이 들어왔다. 주방도 조리도구와 조미료 등을 정리해 깔끔해졌다.

또 어머니의 소파가 있던 침실은 유재환을 위한 서재로 바뀌었고 유재환이 쓰던 안방은 어머니의 방으로 탈바꿈했다.

정리 후 유재환은"저 이런 공간을 가져도 돼요? 내 인생 최고로 충격적인 일이 생겼다"며 감격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지연 기자 koreacuturein@gmail.com 김지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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