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마운팅 뜻, 사람에게 성적인 행위? 서열 확인·친밀함 표시 등 다양해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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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1 10:59 | 최종 수정 2020.10.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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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강아지 마운팅뜻이 화제다.
1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강아지 마운팅뜻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강아지 마운팅은 앞서 8월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마운팅은 동물이 무언가를 붙들고 교미를 하는 듯한 행위를 하는 것을 뜻한다. 사람 팔다리를 잡고 올라타 엉덩이를 들썩이는 행동 등으로 나타난다.
마운팅은 보통 교미행동을 일컫지만 개들끼리 서열을 확인하기 위한 행위로 보기도 한다.
방송에서 강형욱은 “(마운팅은) 간단하게 심한 장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무례한 장난”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때문에 행동 교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
또한 강형욱은 '개는 훌륭하다' 다른 편에서도 마운팅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서 아이돌 멤버 JR을 따르는 강아지 봉구의 마운팅을 보고 "성적인 의미가 아니고 기분 좋을 때 친근함을 표현하는 방법"이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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