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과거 SS501과 라이벌? "우리는...”
여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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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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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꽃미남 보이그룹 파란이 화제다.
파란은 1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를 통해 10년 만에 다시 한 무대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파란은 2005년 발표된 데뷔곡 ‘첫사랑’으로 화음을 맞췄다. 리더 라이언을 비롯해 막내 AJ, 보컬 에이스, 피오가 함께했다. 멤버 네오는 미국에 체류 중이라 녹화에는 불참했다.
라이언은 “2005년에 데뷔해 2008년 정규 3집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끝냈다”며 “그로부터 10년 만에 ‘첫사랑’을 부르게 됐다”고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
한 관객이 “파란이 활동할 당시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라이벌로 언급돼 기억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던 가수는 SS501이었다”고 하자 라이언은 “우리는 라이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겸손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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