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하정우-차태현 '신과함께' 300만 돌파 기념 인증샷 '훈훈해'
여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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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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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5일 만에 300만명을 돌파해 관심이 뜨겁다.
지난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기에 개봉 4일째인 지난 23일 9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12월 개봉 영화 최고 일일 관객수인 '마스터'의 91만명을 가뿐히 제치며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웠다.
20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 만에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강철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12월 가장 강력한 화제작다운 저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1,400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 안착한 영화 '국제시장'의 300만 돌파 기록을 5일이나 앞 선 것은 물론 천만 영화 '변호인', '7번방의 선물'보다도 월등하게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고,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과 동일한 흥행 속도를 기록해 기대가 크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 배우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누적 관객수 300만 돌파에 감사하는 유쾌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김용화 감독까지 '신과함께-죄와 벌' 주역들이 모두 모여 재치 있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인 만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풍기는 소품들과 함께 손가락으로 3을 나타내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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