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블랙리스트 소신 발언 "하고 싶은 말은..."
정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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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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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정윤정 기자] 배우 정우성의 소신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해 런던국제영화제에서 자신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정우성은 "하고 싶은 말 하면서 사는 게 제일 좋지 않나.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짧고 굵게 소신을 밝혔다.
한편 정우성은 영화 '강철비'로 영화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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