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월드투어' 희망? 롤모델로 누구 꼽았나

차상미 기자 승인 2017.11.23 02:14 의견 0

(사진= 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한 YG엔터테인먼트 방예담이 과거 지드래곤을 만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양현석은 과거 방예담이 'K팝스타2' 출연 당시 지드래곤과 만나게 해주는 깜짝 이벤트를 실행했다. 이후 방예담은 지드래곤 앞에서 쑥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TV에서만 봤는데 이렇게 보니까 좋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방예담은 “나중에 멋진 가수가 돼서 (월드투어) 하고 싶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고 지드래곤은 응원 메시지와 자필 사인까지 CD에 담아 방예담에게 선물했다.

한편 방예담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레이 키즈' 6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예담은 여유 있는 무대 매너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박진영은 "방예담은 방예담이다. 음악을 이해하는 능력이 어릴 때부터 놀라웠다. 무시무시한 보컬로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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