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10일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으로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며 의식이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스포츠경향 A기자는 최근 출산한 추자현이 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후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는 명백한 오보다. 처음 입원 시 추자현 폐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 상태는 아니었다.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회복 중"이라고 해명했다. 

A기자는 후속 기사를 통해 추자현 소속사의 주장에 대한 '병원 방문' 등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대표는 어떠한 방식의 '팩트 요청'에도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고 해당 매체는 보도했다.

추자현 팬들은 "팩트 확인을 원하면 다 응해줘야 하나요?", "그 누구보다 안정을 취해야 할 추자현 본인도 놀랐을 오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6월 1일 추자현은 중국 배우 위샤오광(于曉光)과 사이에서 첫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실에 입원해 건강을 회복 중에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