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팔색조 매력…비하인드 컷 공개
여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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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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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민영 인스타그램)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박민영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미소 내일 볼 수 있다구요? '김비서가 왜 그럴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민영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민영은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박민영은 단정함이 한층 더 강조되는 아이보리 컬러부터 올해 트렌드 컬러로 손꼽히는 바이올렛 컬러, 상큼한 매력을 더해주는 핑크 컬러 등 다채로운 색상의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박서준과 박민영이 주연이다.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를 담았다.
박준화 감독은 박서준과 박민영이 원작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라고 자부하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표했다.
박 감독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을 당시 "박민영은 레전드 비저를 만들기 위해 본인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한다. 극중 여주인공 김미소 역할에 박민영이 딱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박민영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는 박서준 역시 마찬가지. 박 감독은 "박서준이 아니면 안 되겠다 싶었다"라며 "박서준은 멋짐과 진중함, 코믹함을 다 갖고 있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구나' 싶을 정도로 잘 살리고 있다"고 설명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영준과 김미소 둘 다 기본적으로 연기력을 갖춘 배우여야 했다. 두 배우 모두 캐릭터를 극대화 하는 탄탄한 연기력을 갖추고 있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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