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아이유가 시청자가 꼽은 믿고 보는 가수 출신 배우에 꼽혔다.
최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가수 출신 연기자’ 중 연기를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이 누구인지 질문한 결과, 남자 연예인은 ‘임시완’이 24.5%, 여자 연예인은 ‘아이유’가 21.7%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TV 드라마 `드림하이'(2011)로 연기를 시작했다.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등 TV 드라마 주연을 거쳐 최근에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헤로인 `이지안'으로 활약했다.
아이유는 1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2018 홀가분 페스티벌’ 무대를 꾸민다.
임시완은 ZE:A(제국의 아이들)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미생’, 영화 ‘변호인’ 등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에서는 억울하게 고문을 받는 역할로 극심한 고통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으며, 드라마 ‘미생’에서는 드라마틱한 표정이 아닌 눈으로 인물의 감정을 잘 전달하여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