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올슨, 다크한 의상…범접 불가 아우라

여진주 기자 승인 2018.05.04 17:31 의견 0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엘리자베스 올슨의 남다른 비주얼이 관심이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팀 멤버 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 캐릭터를 맡았다.

스칼렛 위치는 영화에서 염력을 구사하는 캐릭터. '어벤져스2'에서 다른 배우들이 날아다니거나 점프하는 등 화려한 동작으로 초능력을 보여주는데 비해 엘리자베스 올슨은 손만 열심히 움직이고 있어 일각에서는 이를 희화하하기도 한다. 팔콘 역의 앤서니 매키가 엘리자베스 올슨을 자주 놀리곤 했다고.

그녀는 다크한 의상과 섹시한 메이크업으로 파워풀한 여걸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고품격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도 사랑 받았다. 

한편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는 지난 3일 26만 5천 451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650만 명을 돌파했다.

2천 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하루 1만 회 이상 상영 중인 '어벤져스3'는 예매율도 85.4%를 보여 연휴 기간에도 관객을 독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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