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수요미식회'에서는 김치찌개 맛집이 소개됐다.

3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133회에는 개그맨 문세윤, 장도연, 걸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출연, 김치찌개 편으로 꾸며졌다.

김치찌개 취향에 대한 대화 도중, 지호는 '통조림 꽁치 김치찌개'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저랑 통한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오마이걸 지호는 "꽁치 통조림의 뼈를 특히 좋아한다. 꽁치의 통통한 살과 뼈의 식감이 좋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지금까지 출연한 아이돌 중 제일 제대로 먹는 것 같다"고 말했고, 개그우먼 장도연은 "몇 살이냐. 입맛 때문에 동안 언니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정경신문 김나영 기자 ssy069184@gmail.com 김나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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