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前 공급..강남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이달 분양

지혜진 기자 승인 2019.09.09 13:59 의견 0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짓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해당 지역 개나리4차 아파트 재건축 물량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면적 52~168㎡, 총 499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 84~125㎡ 138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주변에 '테헤란로 아이파크', '역삼자이' 등  7000여 세대의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있다.

기대감이 높은 매물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또 HUG의 규제로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가능성도 높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 단지기 때문.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에 있어서 직주근접성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하다.

교육여건도 잘 갖췄다.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이 가깝다. 역삼중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수준이다.  대치동 학원가는 차량 8분 거리에 있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코엑스 상업지구와 롯데백화점, 세브란스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주변에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30(삼성역 2번출구 앞)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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